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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야권 광역·기초의원 '홍준표 지지 선언'

28일 오전 사천시의회 앞 20여명 참석 선언문 발표

“대한민국 구하고 미래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적임자”

기사입력 : 2021-09-28 11:16:29

사천·남해·하동 야권 광역·기초의원들이 28일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현철·박정열·이정훈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시·군 의원들은 이날 오전 사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28일 오전 사천시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광역·기초의원들이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문을 발표했다./김호철 기자/
28일 오전 사천시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광역·기초의원들이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문을 발표했다./김호철 기자/

이들은 "현 정부는 경제, 사회,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고 퍼주기식 정책으로 청년과 미래세대에 빚더미를 물려주는 무능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면서 "오랜 정치 경험으로 검증되고 준비된 홍준표 후보가 무능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미래 선진국으로 도약시킬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퓰리즘으로 물든 국가경제를 바로잡고 국정을 혁신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통찰력 있는 경제 안목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홍준표 후보 공약사항인 사시, 행시, 외시, 의과대학 부활 등을 통한 공정한 사회 제도의 기틀 아래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사천시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광역·기초의원들이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문을 발표했다./김호철 기자/
28일 오전 사천시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사천·남해·하동 광역·기초의원들이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지지문을 발표했다./김호철 기자/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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