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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진주피에르테’ 내달 분양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798가구

내달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접수

기사입력 : 2021-09-30 08:06:21

포스코건설은 30일 진주시 초전동 일대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더샵 진주피에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진주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약 23만1000㎡(7만평)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장재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만큼 초대형 공원인 장재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 일정은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계약을 한다.

진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진주시를 비롯해 경남도,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포스코건설/
‘더샵 진주피에르테’ 투시도./포스코건설/

△쾌적한 자연환경 및 우수한 정주여건, 미래가치도 풍부=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7개 동, 전용면적 74~124㎡, 총 798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74㎡ 110가구, 84㎡A 326가구, 84㎡B 196가구, 101㎡ 111가구, 124㎡ 55가구로,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장재공원을 품은 숲세권,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으로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진산로(말티고개)를 통해 진주 구도심 이동과 대신로를 통한 혁신도시 이동도 수월하다.

초전초, 진주동명중·고, 명신고 등이 인접해 있고, 특히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시립도서관도 건립 계획이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사업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포스코건설 더샵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 극대화= 더샵 진주피에르테는 그동안 지역에서는 보지 못한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가구를 4베이, 4.5베이, 5베이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및 듀얼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공간도 확대했다. 특화 창호설계로 프레임 바가 없는 형태로 전체가 유리로 돼 있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외관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준다. 조경은 석가산과 조형폭포가 조성돼 웅장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산수정원’을 비롯해 잔디광장인 ‘더샵필드’, 더샵의 트레이드 마크인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구성되며, ‘펫 가든’도 마련한다. 또 각종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단지는 포스코건설의 주택분야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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