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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발전단지 반대 주민들, 공무원에게 돼지 분비물 뿌려

기사입력 : 2021-10-01 09:58:48

합천LNG태양광발전단지건립반대투쟁위원회(반투위)는 지난 30일 합천군청 현관입구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사업 반대 투쟁을 벌였다.

이날 반투위 주민들은 문준희 군수 면담 등을 요구하는 등 간부 공무원 머리 위에 '돼지 분비물(돈분)'을 뿌려 주민들과 공무원이 충돌, 2명이 경찰에 연행 됐으며 반투위는 이 사건에 대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게된 공무원 및 경찰관계자 분들께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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