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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 만들기, 우리가 앞장설게요”

도새마을부녀회 실천대회 열고

18가정 시상, 다짐 퍼포먼스도

기사입력 : 2021-10-06 08:15:01

경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는 지난 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 안화영 도새마을회장 및 새마을 가족과 화목한 가족상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행복한 가정문화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도부녀회는 지난 2016년부터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하여 사라져가는 가족공동체 회복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금년에 5회째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앞장서온 화목한 가정 18가정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또 실천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2부 행사에서는 언택트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코로나시대! 희망경남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군부녀회별 행복경남을 만들기 위해 펼치고 있는 활동소개와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읍면동부녀회장이 화상으로 참여하여 실천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정여 회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코로나의 여파 등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심각한 실정으로 공동체의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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