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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준비 총력”

군, 보고회 열고 추진상황 등 점검

기사입력 : 2021-10-08 08:04:26

하동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국소 과장과 조직위 사무처장, 각 본부장·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세계차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우선협상업체의 제안 설명, 조직위 추진상황 보고, 군 추진상황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엑스포의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과제를 최종 점검하는 한편 문제점·애로사항, 군과 조직위 상호 간 협력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7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국소 과장과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합동보고회가 열렸다./하동군/
7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국소 과장과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합동보고회가 열렸다./하동군/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조감도./하동군/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조감도./하동군/

또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세부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빈틈없이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윤상기 군수는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를 통해 관람객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열린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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