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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데시앙’ 810가구 공급

태영건설,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지하 2층·지상 9~25층 11개동

기사입력 : 2021-10-18 08:05:56

태영건설이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이 지난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태영건설은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들이 입지 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공개하고, 직접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지하 2층부터 지상 9~25층, 11개동, 전용 84~121㎡ 총 810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94가구 △84㎡B 50가구 △121㎡ 6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투시도./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투시도./태영건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3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데시앙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14위 국내 대표 건설사 태영건설이 짓는 만큼 혁신 평면설계와, 특화 조경 디자인 등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데시앙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태영건설은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만큼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에도 단지 곳곳에 색다른 조경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도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전용 84㎡ 타입은 4Bay 구조로, 전용 121㎡ 타입은 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을 확보했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추진 중인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진주시 정촌면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주 백년 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60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 되고 있으며,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데시앙은 KTX진주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며 서울역까지 약 3시간 30분만에 이동 가능하다. 사천공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있는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잘 형성돼 있는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수변공원, 반딧불이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 덕분에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은 물론 진주정촌일반산단, 경남항공국가산단 등과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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