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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단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 시티’ 전시관 개관

팔용터미널 입구서… 입주기업 모집

방문객 몰려 대기하는 등 인기 높아

기사입력 : 2021-10-18 08:06:05

창원국가산단의 지능화를 이끌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 시티’의 전시관이 지난 15일 의창구 팔용동 팔용터널 입구에 문을 열었다. 입주기업 모집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창원대로와 연접하여 지상23층, 최고 높이 약100m 규모에 공장, 오피스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로 구성된 최첨단 지식산업센터로 지어 진다.

지난 15일 오픈한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 시티’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모형물을 살펴보고 있다./새롬/
지난 15일 오픈한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 시티’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모형물을 살펴보고 있다./새롬/

50여년 역사를 가진 창원국가산단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돼 상생형 스마트 공장이 구축되며,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화가 완성되면 청년일자리와 스마트 전문인력을 포함해 약 6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은 물론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를 함께 할 전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날 전시관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인원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꺼번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입장 대기상황이 발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 관심을 보여줬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 시행 위탁 및 분양 주관사인 ㈜새롬 정현숙 대표는 “오랜 기간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해 온 지역 기업인으로서,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창원산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 딛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시관은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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