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11개 시군 산발적 감염…29일 53명 추가

기사입력 : 2021-11-29 19:02:48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18명, 김해시 10명, 창원시 6명, 거제시 5명, 통영시 4명, 진주시 4명, 사천시 2명, 고성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조사 중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2명, 양산소재 학교 관련 7명, 거제소재 학교 관련 2명, 김해소재 목욕탕 관련 2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Ⅱ 관련 1명,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958명(사망 52명)이다. 855명이 입원 중이며, 병상 가동율은 68.4%에 달한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는 259만739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8.2%에 달한다. 추가 접종자는 18만353명이다.

28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28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고운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