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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원밀리터리 게임페스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

e-스포츠, 사격체험,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

기사입력 : 2021-12-01 17:51:27

창원시는 2021 창원밀리터리 게임페스타가 오는 4일에서 5일까지 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에 이어 개최되는 행사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 e-스포츠 경기 종목인 서든어택의 경기가 특설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사전 예선을 거쳐 진출한 8개팀의 8강전을 전 프로게이머 ‘고인규’와 유명 유튜버인 ‘임준영’이 해설을 맡게 된다.

또한 창원대학교 출신이며 여성 파일럿으로 유명한 배서희씨 등 다양한 특수부대 출신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할 밀리터리 토크쇼, VR체험 및 창원시 사격선수단과 함께하는 사격체험과 대회, 서바이벌게임 대회 일반부도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서 밀리터리 및 서바이벌 관련 총기와 장비 등이 전시되며 체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군복 전시, 밀리터리 코스프레 퍼레이드, 비트세이버 VR체험, 레이져건 서바이벌 대회도 진행된다. 다음날인 5일에는 각 종목의 결승전, 전시와 체험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인 김석호 KNN경남본부장은 “창원 밀리터리 게임페스타는 창원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열 것이며, 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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