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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전국 대학 모래판 평정

대학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

경장·소장·청장·장사급 4-0 완승

기사입력 : 2021-12-03 08:25:43
2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단체전에서 경남대 선수단이 우승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2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단체전에서 경남대 선수단이 우승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한씨름협회/

경남대학교가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노명식 감독이 이끄는 경남대는 2일 전남 구례군 구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호원대학교(전라북도)를 4-0으로 꺾고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는 첫 세 경기를 3-0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경장급(75㎏ 이하) 임상빈과 소장급(80㎏ 이하) 최원준, 청장급(85㎏ 이하) 김혜민이 모두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이어 장사급(140㎏ 이하) 윤희준이 연속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4-0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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