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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합천서 개최

18개 시군 의정활동·현안 등 논의

기사입력 : 2022-01-13 08:10:36

제22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의장) 정례회가 지난 11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개최됐다.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모두 참석해 시군 주요 의정활동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한 세대가 지났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기에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경남지역 기초의회의원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 등을 수행한 합천군의회 최정옥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으며, 의정업무 추진에 헌신한 합천군의회 지태정 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복지시설 위문활동으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합천애육원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11일 열린 제22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11일 열린 제22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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