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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최고의 반부패·청렴정책 선도기관 ‘우뚝’

기사입력 : 2022-01-19 15:45:42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방지제도 구축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4개 중점 추진전략 및 23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하고, 기관장 주관 전 직원 청렴서약 체결,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신고자 보호를 위한 익명상담제도, 안심변호사 신고 제도 신설, 준법경영 기반 윤리혁신체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발전 5개 공기업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달성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업무수행과 청렴 기업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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