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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동명대 인재육성 1억 출연

기사입력 : 2022-01-19 17:00:31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동명대에 인재육성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회장은 2012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시탁구연합회 회장,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회장 등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고있다.

양 회장은 만학도로 고향 함양에서 중고교를 졸업하고 부산에 와서 운송회사에 취업했지만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부산경상대 야간반을 거쳐 방송통신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한편, 양 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엔 한국 최초의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Do-ing 체험형 대학 등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 교육을 펴고 있는 동명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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