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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확대

기사입력 : 2022-01-20 08:07:48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지원대상이 기존 80% 선착순 지원에서, 대상자 100%로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역·소득에 격차에 따른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카드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장기화에 따라 문화생활이 위축된 도민에게 전국 2만4000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간 합산도 가능하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년도 13만7730명에서 3만4880명이 증가한 17만2610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등 여가 활동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연간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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