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성 선수 등 3명 코로나 확진으로 25일 LG 경기 연기

기사입력 : 2022-01-25 21:58:15

창원 LG 세이커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연기됐다.

25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네 번째 맞대결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24일 삼성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창원으로 이동 중이던 삼성 선수단 버스는 서울로 돌아갔다.

창원 LG가 홈페이지에 25일 예정된 서울 삼성전 연기 사실을 알렸다./LG세이커스/
창원 LG가 홈페이지에 25일 예정된 서울 삼성전 연기 사실을 알렸다./LG세이커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삼성은 선수단과 사무국 전원이 PCR검사를 받았으며 추가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L은 25일 “삼성 선수단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대 삼성 경기를 연기한다. 연기된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