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내달 1일부터 도지사·교육감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

설 기점으로 지방선거 막 올라

기사입력 : 2022-01-28 08:01:51

민족 대명절 설을 기점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막이 오른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당일인 2월 1일 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에서 도민이 뽑아야 할 여러 대표자들 중 선거 출사표를 던지는 첫 타자다. 공직선거법 제60조의2(예비후보자등록)에는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는 선거일 전 12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18일에는 도의원과 시의원, 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있다. 광역의원와 구·시의원 및 장의 예비후보자 등록 기간은 선거기간개시일(후보자등록 후 6일) 전 90일부터로 법에 명시돼 있다. 군의원과 군수 예비후보자는 선거기간개시일 전 60일인 3월 20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이어 전체 출마자의 후보자 등록은 5월 12~13일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은 이로부터 6일 뒤인 19일부터 전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7~28일이다.

김현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