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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응급·당직 의료기관 등 50곳 운영

기사입력 : 2022-01-28 08:02:03

경남도가 설 연휴(29일~2월 2일) 기간 동안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50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3186개소는 연휴기간 일자별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을 위한 선별진료소 46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해 설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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