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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내달 7일 개관

옛 양산도서관 부분 리모델링 마쳐

연면적 2204㎡ 장서 1만 여권 소장

기사입력 : 2022-01-28 08:02:08

양산시립 윤현진(독립운동가)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내달 7일부터 문을 연다.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양산시 희망1길 25 양산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양산도서관으로 부분 리모델링을 마쳤다. 규모는 연면적 2204㎡(지하 1층, 지상 3층) 장서 1만여 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자유열람실,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내달 7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도서대출반납 및 자유열람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오는 3월 29일부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해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진로 특화도서관으로 활용됨에 따라 관련 도서 및 정기간행물을 소장하고,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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