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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선수 5명 ‘FA 시장’ 나왔다

강병현·변기훈·한상혁·정해원 등

25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협상

기사입력 : 2022-05-12 08:02:46

KBL이 11일 2022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을 공시했다.

대상 선수는 창원 LG세이커스 강병현, 변기훈, 한상혁, 정해원, 김영현, 원주 DB 허웅, 고양 오리온 이승현, 서울 SK 김선형 등 총 46명이다.

강병현
강병현
변기훈
변기훈
한상혁
한상혁
정해원
정해원
김영현
김영현

FA 대상 선수들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자율협상 이후 계약 미체결 선수를 대상으로 각 구단은 영입의향서를 제출한다.

복수의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구단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1개의 구단만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경우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원 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KBL은 1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FA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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