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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등록 후보 분석- 재산] 자산 30억 이상 21명… 마이너스 재산 27명

이종호 도의원 후보 100억 최다

최동석 시의원 후보 -14억 최저

기사입력 : 2022-05-15 22:25:25

경남지역 지방선거 및 보궐 국회의원 후보자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가장 재산이 많은 후보는 도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종호 후보(100억9900만원), 가장 적은 후보는 김해시의원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최동석 후보(-14억900만원)로 나타났다.

도내 후보자 중 자산 30억원 이상을 보유한 후보가 21명으로 3.1%에 달했다.

재산 상위 3위를 보면 이종호 의원에 이어 거제시장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89억1100만원), 양산시장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70억2500만원) 순으로 신고액이 많았다. 반면 재산이 한 푼도 없다고 신고한 후보자는 4명이었다.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는 27명(4%)이었고, 자치단체장 후보 중에서는 마이너스 재산 신고 후보자는 없었다.


사무원이 기표소를 점검하고 있다./경남신문DB/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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