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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원 전화는 '120' 으로 하세요

대표번호·코로나 대응 전화 통합

기사입력 : 2022-05-17 21:13:30

경남도가 18일부터 통합 민원 콜 상담시스템인 ‘한번-콜(120)’을 운영한다.

‘한번-콜’은 기존 도청 대표번호 (055)211-2114와 코로나19 대응 전화 (055)120을 통합한 것으로, 도정 전반에 대한 민원에 대해 전문 상담사로부터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경남도가 18일 민원 콜센터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18일 민원 콜센터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앞서 지난 2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시험가동 중이며, 17일에는 민원 콜센터 구축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스템을 점검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상담콜을 시연하고, 도 상담플랫폼을 시군에 연계하는 등 향후 콜센터의 확대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시군 직원들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최영호 도 행정과장은 “콜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전문 상담사에 의한 한번-콜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콜 분석을 통해 대 도민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도민이 공감하는 상담을 통해 도민에게 친근한 도정으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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