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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직 인수위원회 ‘희망창녕준비단’ 출범

민병익 위원장 등 전문가 14명 구성

민선 8기 출범 전반적 사항 등 점검

기사입력 : 2022-06-14 08:06:45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창녕군수직 인수위원회 ‘희망창녕준비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김부영 당선인은 이날 창녕군 보건소에서 인수위 현판식을 열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으며, 인수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3일 창녕군 군정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 개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13일 창녕군 군정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 개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희망창녕준비단은 민병익 위원장(경상국립대 교수협회장)과 황종원 부위원장(前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민병익 인수위원장은 “군민을 위해 안정 속에 군정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영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창녕군의 변화와 성장, 화합을 이끄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책임있는 군수로서 ‘위대한 창녕건설’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군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등, 민선 8기 출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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