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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흘간 1140명 추가

기사입력 : 2022-06-26 20:50:40

경남도는 지난 23일 0시부터 26일 0시까지 사흘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0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10만1709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날짜별로 24일 394명, 25일 405명, 26일 341명이다.

해외입국 19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54명, 김해 208명, 진주 129명, 양산 160명, 거제 55명, 사천 44명, 밀양 33명, 남해 27명, 통영 25명, 함안·거창 각 22명, 창녕 15명, 함양·하동 각 10명, 고성 9명, 산청 8명, 합천 5명, 의령 4명이다. 현재 16명이 입원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이날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236명으로 늘었다.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5%, 4차 접종률은 8.8%를 기록했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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