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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중견작가들의 작품 세계

10~29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서 전시

기사입력 : 2022-08-09 08:04:19

경남갤러리 특별기획전 ‘경남 여성 중견작가 특별전’이 1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경남미술협회)는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경남미술 발전을 견인해온 여성 중견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독창적이고 성숙한 작품세계를 조명하고자 마련했다.

조정아 作 ‘함께 걷던 길’
조정아 作 ‘함께 걷던 길’

올해 경남갤러리 두 번째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민화, 수채화,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미술협회 이상헌 회장은 “여성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향한 치열한 탐구와 노력으로 끊임없이 창작세계를 확장해나가며 경남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여성 중견작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담아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갤러리는 경남 작가들의 중앙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한국미술의 중심 서울 인사동에 지난 2020년 개관했다.

문의 경남갤러리 ☏ 02-735-7077, 경남미술협회 ☏055-289-7077.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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