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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5569명 추가…위중증 21명

80대 1명 사망 집계…백신 4차 접종률 13.3%

기사입력 : 2022-08-16 11:42:28

경남도는 15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69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외입국 37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693명, 김해 840명, 양산 591명, 진주 582명, 거제 515명, 사천 329명, 밀양 156명, 통영 144명, 거창 115명, 창녕 110명, 함안 81명, 하동 73명, 고성 72명, 함양 72명, 의령 63명, 남해 48명, 합천 45명, 산청 40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80대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가 1306명으로 늘었다.

16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105명, 위중증 환자는 21명, 재택 치료자는 4만9397명으로 늘었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8만1814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3.3%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올해 33주차) 도내 주간 확진자 수는 5만2826명으로 전 주(32주차) 4만332명 대비 1만2494명이 증가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546.6명이다. 연령별로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15.6%)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5.0%)가 많았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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