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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창원야철마라톤 이모저모

기사입력 : 2022-09-18 20:27:14

한국인명구조협회, 안전 마라톤 구슬땀


○…우리 지역 최고의 ‘안전 전문가’ 한국인명구조협회 회원들이 행사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나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준비를 하며 달림이들의 안전한 마라톤을 위해 구슬땀 흘려. 김종현 한국인명구조협회장은 이날 단상에 올라 달림이들에게 안전한 레이스를 위한 팁도 전해.


스타일러 행운상 주인공은 김창현씨


○…달림이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행운권 추첨. 전자레인지, 세탁기, TV 등 다수의 경품 가운데 최고의 경품인 LG 스타일러의 주인공은 청년부 10km코스에 출전한 김창현(22·대구 남구)씨. 예상하지 못했던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기분이 참 좋다고 미소와 함께 소감 전해.


‘메리트 무용단’ 화려한 식전 공연


○…명품 댄스로 인정받고 있는 ‘메리트 무용단’이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달림이들에게 응원 북돋아. DJ DOC의 Run To You 등 신나는 노래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특히 메리트 무용단은 마라톤 시작 직전 스트레칭도 알려주며 달림이들의 몸과 긴장을 풀어주기도.


스포츠 테이핑·자원봉사단 활동 빛나


○…창원종합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스포츠 테이핑 부스는 경기 시작 전부터 달림이들의 발길로 인산인해. (사)한국스포츠안전협회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무료로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며 달림이들의 근육을 무리가지 않도록 잡아줘. 또 지역사회를 위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수진 경남여성봉사단 회장을 비롯 40여명의 회원들이 이날 물품보관소, 기념품배부처, 코스내 급수대 등 행사장 곳곳에서 자원봉사 진행해.


‘마라톤 신동’ 김성군 군, 학생부 6㎞ 1등

○…마라톤 신동으로 화제가 된 영재마라토너 김성군(9)군도 달림이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해 눈길. 학생부 6㎞에서 1등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실력 입증해. 김 군은 앞으로 올림픽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당찬 꿈 전해.


달림이들 위한 다채로운 부스 눈길

○…이번 대회가 열린 창원종합운동장 내에는 다채로운 부스 꾸려져. 농협 창원시 지부에서는 떡을, 심산서울병원은 물티슈와 생수를 나눠주며 달림이들 격려. 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해. 아울러 경남도교육청은 청렴한 세상을 위한 홍보를, 경상남도중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돌봄 노동의 가치를 알려.

/마라톤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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