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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경남FC, 축구 발전 ‘맞손’

선수 심리상담·체력 테스트 등 협약

기사입력 : 2022-09-21 08:05:11

마산대학교가 축구 발전을 위해 경남FC와 손을 잡았다. 경남FC는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경기에 앞서 마산대학교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은 마산대학교 내에 위치한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심리상담 및 체력 테스트 등을 하게 됐다. 프로축구 선수 뿐 아니라 경남FC 산하 유스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산대학교와 경남FC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FC/
마산대학교와 경남FC가 지난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FC/

마산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축구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는 동시에 경남스포츠산업 증진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이학은 마산대학교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인 경남FC와 함께 미래를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며 “심리 상담은 물론 체력 검증 등을 통해 경남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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