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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선정

기사입력 : 2022-09-23 16:34:33

부산시가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영예의 대상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선정/부산시
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 선정/부산시

시는 올해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6명을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에는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애향 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조은숲조경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

‘봉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으로 선정했고 ‘희생’ 부문에서는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를 장려상에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는 2016년부터 2030부산엑스포 유치의 붐업 분위기 조성해 전 세계 스포츠 행사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굵직한 시정 현안 추진을 통해 부산시에 큰 기여를 했고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 라는 초긍정 마인드로 지역 재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1985년부터 시작된 이래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관해 애향, 봉사, 희생 등 3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복리 증진에 뛰어난 공적을 지닌 시민에게 340만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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