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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두달 반 만에 확진자 1000명 아래로

25일 하루동안 740명 발생

기사입력 : 2022-09-26 10:32:24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두 달 반 만에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25일 하루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0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 658명을 기록 후 79일 만에 1000명 밑으로 내려선 것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입국 1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3명, 김해 156명, 양산 73명,진주 70명, 거제 58명, 통영 40명, 사천 28명, 거창 21명, 밀양 17명, 함안 15명, 함양 14명, 고성 12명, 하동 6명, 합천 6명, 남해 5명, 창녕 3명, 의령 2명, 산청 1명이다.

26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5명(위중증 7명), 재택 치료자는 9917명, 4차 백신 접종률은 14.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코로나19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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