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진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총 760억원… 4일부터 판매

기사입력 : 2022-09-27 08:04:40

진주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올해 발행규모를 대폭 늘려 총 760억 원을 발행한다. 추가 발행분인 100억 원은 전액 모바일상품권으로 발행, 10월 축제시기에 맞춰 10월 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진주사랑상품권은 2019년 10억 원에서, 2020년 80억 원, 2021년 500억 원이 발행된 데 이어 올해는 당초 66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진주시가 국·도비 확보와 추경을 통해 100억 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수요와 가맹점이 점차 늘어나면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 효과를 내고 있으며, 다양한 활용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진주’는 2%의 낮은 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사용 시 할인혜택이 있는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도 탑재해 소비자의 선택권도 넓혔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