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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마산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기사입력 : 2022-09-28 08:05:02

시립마산요양병원(대표 하충식)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 부문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8년 창원한마음병원이 시립마산요양병원을 수탁 경영한 후 지난해까지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 부문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포상이다.

시립마산요양병원은 뇌혈관 질환 예방 및 치료전문 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치매환자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퇴원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 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 지원,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 개선사업 등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 필수 및 권장사업에서 전국 77개 공립요양병원을 월등히 앞서는 성적을 내고 있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 하충식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시립마산요양병원을 수탁 경영하면서 전국에서 앞서가는 전문 의료시설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라며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해온 시립마산요양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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