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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감독자 회의 열어

선수단 안전·코로나 예방책 등 논의

기사입력 : 2022-09-30 08:01:11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별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선수단 감독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회 출전에 관한 공지사항과 선수단의 안전문제, 코로나19 예방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감독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지난 28일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감독자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한편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은 지난 대회보다 50여명이 늘어나 전국 9번째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에 올해 경남은 지난 대회보다 3단계 상향해 10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뿐만아니라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김해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단의 규모를 키우고,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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