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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8일 마지막 홈경기 ‘다양한 이벤트’

한화전서 사인회·상품 증정 등 다채

경기 후 하이파이브로 작별 인사

기사입력 : 2022-10-04 08:04:31

NC 다이노스가 오는 8일 한화와의 2022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이노스 고맙DAY’로 연다.

이날 창원NC파크를 찾은 팬은 입장 시 최종전 특별 클래퍼(1만5000장)와 다이노스틱(1만개, 단디·쎄리 중 랜덤)을 받는다. 선착순 2000명은 엔씨소프트 캐릭터인 스푼즈 상품(멜로디 키링, 손거울, 지퍼폴더백 등)과 에어부산 트래블키트를 받을 수 있고, 선착순 3000명은 에이올 파우더 시트를 추가로 받는다. 구단 굿즈(GAET 배포물품 제외)를 착용해 NC팬임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119구역 콘코스에 있는 ‘다이노스 팬 인증존’을 찾는 선착순 200명은 에이올 동백샴푸, 도미노 교환권(랜덤)을 받을 수 있다.

선수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있다. 오후 3시 20분부터 55분까지 노진혁, 이용찬, 송명기, 이재학, 박민우, 김주원 선수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참여하고 싶은 팬은 5일까지 NC 다이노스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창원NC파크 그라운드를 밟아볼 수 있는 캐치볼 행사도 열린다. NC 다이노스 앱으로 사전 신청한 100팀은 외야 그라운드에서 캐치볼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시타는 NC팬이 맡는다. 구단 SNS로 22시즌 ‘직관’ 경험을 공유한 팬 중 선정된 2명이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여는 주인공으로 나선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4일까지 NC 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NC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와 구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C는 지난 1일 경남고 투수 신영우 등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11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신영수 선수는 계약금 2억5000만원, 2라운드 박한결 1억5000만원, 3라운드 지명 신용석(마산고, 포수)는 계약금 1억원에 계약했다.

NC 신인 선수들은 오는 5일 롯데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3 신인 드래프트 DAY’ 행사에 참석해 홈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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