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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틀 연속 1000명 아래…위중증 9명

기사입력 : 2022-10-04 11:07:33

경남도는 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5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입국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19명, 김해 120명, 양산 98명, 거제 90명, 진주 89명, 함안 44명, 사천 41명, 밀양 41명, 통영 21명, 창녕 20명, 의령 17명, 고성 14명, 거창 14명, 하동 12명, 합천 12명, 남해 9명, 함양 8명, 산청 6명이다.

4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43명(위중증 9명), 재택 치료자는 7646명, . 4차 백신 접종률은 14.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9886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간(올해 40주차) 확진자 수는 총 1만1052명으로 지난 주(39주차) 대비 2068명 감소했다. 39주차 대비 6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고, 20대의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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