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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터널연구회, 토지 기부자 서병진 대표 감사패 전달

기사입력 : 2022-10-05 18:29:10

한일터널연구회는 본회에 부경대 용당캠퍼스 인접토지 3필지 352평(공시지가6억원) 상당의 토지를 무상기증한 서병진(전 낙원관광 대표이사) 기부자께 지난달 30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이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 개최했다.

한일터널연구회, 토지 기부자 서병진 대표 감사패 전달./한일터널연구회/
한일터널연구회, 토지 기부자 서병진 대표 감사패 전달./한일터널연구회/

서병진 기부자는 지난 3월 한일터널연구회 발전을 위해 기부의사를 전달하고 증여계약 및 서류 준비 등 법원 등기절차를 진행해 증여에 의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하고 본회 소유 자산으로 등록했다.

연구회는 지난 6월 기부자로부터 남구 용당동 소재(부경대 용당캠퍼스 인접) 토지 3필지 352평을 무상으로 기증 받았는데 기부자 서병진 씨는 낙원관광여행사 대표이사, 국제로타리클럽 부총재를 역임한 기업인과 사회봉사단체 지도자로서 오랫동안 사회에 많은 봉사와 기여를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귀중한 토지를 기증해 준 서병진 기부자에게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황금열쇠가 담겨있는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본회에 기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 장호 감사(법무법인 동부 대표변호사)에게도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서병진 기부자는 본회 발전을 위해 추가로 토지(임야 538평, 공시지가 약1000만원)를 기부할 뜻을 밝혔다.

한편, 본회는 서의택(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이용흠(일신설계 회장)공동대표를 비롯해 이장호 자문위원장 등 많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받은 토지의 활용방안과 본회 발전을 위한 재정 운용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적극 계획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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