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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2572명 발생…고령자 3명 사망

위중증 13명, 재택치료 2만명 임박

기사입력 : 2022-11-27 10:17:05

경남도는 26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72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806명, 양산 404명, 김해 395명, 진주 308명, 거제 132명, 사천 108명, 밀양 82명, 통영 51명, 창녕 45명, 고성 45명, 남해 40명, 함안 33명, 하동 33명, 합천 24명, 거창 22명, 함양 20명, 의령 13명, 산청 11명이다.

27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64명(위중증 13명), 재택치료자는 1만9523명이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0만31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고령의 확진자 3명이 사망했다. 연령별로 70대, 80대, 90대 각 1명 씩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90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 4차 접종률

은 15.1%,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4.3%를 기록했다.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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