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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 취약가구 단열 개선사업

기사입력 : 2022-12-02 08:06:17

남해군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정준순)는 환경부, 경상남도,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남해군 등의 지원을 받아 취약가구 30곳에 단열을 개선하는 등 사업을 펼쳤다.

협의회 소속 ‘기후변화 컨설턴트’들은 지난달 28일부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 기후변화 취약 계층을 방문해 창호에 에어캡 등의 단열 제품을 설치하고, 난방 텐트·이불 등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또 한랭질환 예방 건강 수칙, 응급 상황 조치 방법, 한파 대응 용품 사용법 등 한파 대응 요령을 적극 교육했다. 정 회장은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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