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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현직 도의원 “청년센터 폐지 철회를”

신상훈·손덕상 등 6명 기자회견

기사입력 : 2022-12-02 08:06:53

속보= 45세 미만의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경남도의원들이 1일 경남도의 경남청년센터 폐지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11월 30일 2면  ▲“경남청년센터 없애지 말라” - “청년 체감 지원정책 수립” )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경남도의원들이 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청년센터 폐지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경남도의원들이 1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청년센터 폐지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신상훈·손덕상 등 6명의 전·현직 도의원들은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수 경남지사는 소통을 강조했지만, 청년센터 폐지 논의에서 당사자인 청년과는 단 한 번의 대화도 없었다”며 “청년이 함께 살아가는 경남을 만들고자 했던 청년센터 직원들은 경남도의 일방적인 결정 앞에 오갈 데를 잃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폐지 결정을 철회하고 청년들과 소통해 이용실적 부족 문제, 운영비 문제, 시·군 센터와의 중복 등 도가 제시한 폐지 이유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뒤 폐지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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