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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겨울철 시민 안전’ 총력

민생안정 등 4개 분야 대책 추진

기사입력 : 2022-12-07 08:22:03

사천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와 각종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체계 가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정 등 4개 분야 23개 동절기 종합대책을 6일 발표했다.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 지원, 사회복지 시설과 경로당 등 월동 안전점검과 난방비를 지원한다.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아동,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도 빠짐없이 금전적 지원을 한다.

민생안정 대책으로 석유, 가스류, 연탄, 등유 등 에너지 수급뿐만 아니라 김장철 재료 수급 등에 노력하고 동결·동파 긴급지원반을 편성 운영해 24시간 긴급복구와 비상급수 체계를 유지한다.

박동식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겨울철 재난·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도시 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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