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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부산신항 배후단지 투자 유치 나서

중화권 기업 70여곳 초청 투자설명회

입지환경·경쟁력·성공사례 등 소개

기사입력 : 2022-12-09 08:07:09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7일 오후 상하이 레디슨컬렉션호텔에서 중화권 70여 개 기업을 초청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신항 배후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상해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 3개 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용후이마트, 코스코해운중공업 및 초고환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환경과 경쟁력 △투자가이드 및 투자인센티브 △투자기업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소개했고,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 영상메시지로 “세계 제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제7위의 컨테이너 물량을 처리하는 신항만을 갖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스마트기계, 항공, 조선해양 등 탄탄한 산업기반 및 편리한 교통 물류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경상남도를 중국 기업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우리 도는 여러분들의 성공과 미래의 가치를 키워주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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