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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내달 17일 개막’… 경남 5개 종목 110여명 참가

울산·서울 등서 4일간 개최

금 2개·은 5개·동 1개 목표

기사입력 : 2023-01-26 08:02:42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17~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4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개 정식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시범종목 3개가 진행된다.

경남은 스키, 아이스하키, 빙상, 컬링, 산악 등 5개 종목에 11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제103회 대회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로 종합순위 13위를 차지한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체육회는 △신혜오(양산 어곡초·스키알파인 13세 이하부(여) 슈퍼대회전, 회전, 대회전, 복합) △박지성(양산고·스노보드 19세 이하부(남) 평행대회전, 프리스타일하프파이프) △이광기·이준식(경남스키협회·스노보드 남자일반부 프라스타일하프파이프) △김호준(경남스키협회·스노보드 남자일반부 평행대회전, 프리스타일하프파이프) △권선우(경남스키협회·스노보드 여자일반부 프리스타일하프파이프) 등이 메달권에 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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