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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효과로 29일 경남 하루동안 561명 발생

위중증 6명…1명 사망

기사입력 : 2023-01-30 10:23:26

경남도는 29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1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145명, 창원 125명, 진주 63명, 양산 62명, 통영 46명, 밀양 40명, 거제 31명, 사천 14명, 고성 10명, 창녕 6명, 거창 5명, 함안 4명, 함양 4명, 합천 4명, 의령 1명, 남해 1명이다.

30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39명(위중증 6명), 재택치료자는 9387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만661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80대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발생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840명으로 늘었다.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10.9%를 기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는 휴지 혹은 옷소매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개인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29일 창원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승권 기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29일 창원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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