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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현동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서 추락 사고 발생

기사입력 : 2023-02-03 16:25:21
3일 오전 11시 5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3일 오전 11시 5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의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3일 오전 11시 5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지하 1층으로 추락해 파이프 등에 깔려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동료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였으며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작업자 모두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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