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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개 고교 야구팀, 올해 첫 전국대회 참가

‘2023 신세계 이마트배’ 23일 개막

총 93개 팀 열전… 총상금 1억원

기사입력 : 2023-03-23 08:11:29

도내 7개 고교야구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한다.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올해 19세 이하 부에 등록한 전국 고교 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인 93개 팀이 열전에 돌입한다.

도내에서는 마산용마고, 마산고, 야로고BC, 물금고, 거제BC, 김해고, 밀양BC 등 7개 고교 야구팀이 출전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성적에 따라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피칭머신, 야구용품 등)을 시상한다. 또 모범상과 베스트퍼포먼스상을 수여 받은 팀에도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원된다. 올해에는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최초로 우수 포수 상을 신설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2023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3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해 32강전까지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에서 진행되며 16강 이후부터는 목동야구장, 결승전은 4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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