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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6일 하루 154명 발생…2명 사망

입원환자 15명·위중증 4명

기사입력 : 2023-03-27 10:57:31

경남도는 26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4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3명, 김해 36명, 거창 21명, 양산 18명, 진주 11명, 밀양·함안 각 3명, 통영·거제·창녕 각 2명, 고성·산청·함양 각 1명이다. 사천과 의령, 남해, 하동, 합천은 확진자가 없었다.

27일 0시 기준 도내 입원환자는 15명, 재택치료자는 238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만507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확인됐다. 연령별로 70대 1명, 80대 1명이다. 이로써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930명으로 늘었다.

도내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률은 26일 0시 기준 12.0%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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