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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말레이시아서 기술상담회

국제기계 전시회 참가 부스 운영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연계 진행

기사입력 : 2023-06-01 08:11:29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말레이시아 국제기계 전시회에 도내 기업과 참가해 현지에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상담회를 31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기계 전시회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이 전시회와 연계해 이뤄지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남의 기계산업 전후방 기업 8개 사가 참여했고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해 한국관을 구성해 진행됐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일까지 열리는 국제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 사진은 31일 한국관 홍보 부스 모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3일까지 열리는 국제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 사진은 31일 한국관 홍보 부스 모습./경남TP/

경남TP는 전시회 기간 내 바이어 매칭률을 높이고 현지 기술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협업, 28건의 사전 바이어를 발굴했다. 또 이번 기술상담회를 통한 말레이시아 기계산업 시장 지원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말레이시아 기계산업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도약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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