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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여성새일센터, 구직 지원 효율성 강화

온라인 플랫폼 ‘우먼메이커스’ 운영

채널 개설해 정보제공·사업홍보

기사입력 : 2023-06-02 08:01:51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성희, 이하 경남새일센터)는 온라인 채널을 다각화해 여성들의 구직 지원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새일센터는 여성 취·창업 온라인 플랫폼 우먼메이커스(cafe.naver.com/gnwomenwork)를 운영하며 경남도내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정보를 온라인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는 이곳은 최근 회원 수가 1만2000여명으로 취·창업, 각종 지원제도 정보 공급을 중심으로 교육, 육아, 생활 등 고민도 자유롭게 나누며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경남새일센터’라는 이름의 카카오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센터 사업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채널을 추가하면 새일센터의 최신 취·창업정보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진행되고 있는 지원사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채팅으로 간편하게 문의할 수도 있다.

채널 오픈 기념으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4일간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널을 추가한 후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총 3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희 센터장은 “경남새일센터 온라인 채널 활용으로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도내여성들이 새일센터의 서비스를 활용해 취창업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사회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새일센터는 일하고자 하는 여성에게 직업 능력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기관으로 직업상담, 취업지원 및 고용복지서비스 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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