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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첫 ‘색소폰 페스티벌’

3~10일 아마추어 경연대회·콘서트 등 행사 다채

기사입력 : 2023-06-02 08:02:00

진주지역 첫 색소폰 페스티벌인 ‘2023 진주시민 색소폰 페스티벌’이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전통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3일 오후 1시에는 진주 전통예술회관에서 ‘진주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가 열린다. 예선은 지난 5월 26일까지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전통예술회관에서 ‘색소폰 앙상블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진주 그랜드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 지역 색소폰 연주단체가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한다. 이어 9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영성아트홀에서 ‘차세대 솔리스트의 밤’ 행사가 열려 최한울 진주 색소폰 페스티벌 총감독의 지휘로 젊은 솔리스트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10일 오후 7시 30분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인의 색소폰 콘서트’가 열린다. 탁용명·최한울의 지휘로 코리아색소폰콰이어를 비롯한 지역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아사코 이노우에가 협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리아색소폰콰이어가 주최하고 진주시, 진주경남악기, 동경전자, 악기사(코스모스, 야마하, 삼익, 영창 등) 등이 후원한다.

‘진주 시민 색소폰 페스티벌’ 포스터.
‘진주 시민 색소폰 페스티벌’ 포스터.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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