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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환상적이던 그곳에 별빛…10일 진해서 '경화역 철길야행'

기사입력 : 2023-06-06 10:41:10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에서 '별빛 쏟아지는 철길야행'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바이올린 공연,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 석고방향제 등 굿즈(상품) 제작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가능하다.

특히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경화역, #철길야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도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김종문 관광과장은 "올봄 벚꽃이 절정이었던 경화역에 지금은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 드리워 걷기 좋은 길이 됐다"며 "철길야행 행사에서 경화역의 또 다른 매력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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