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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 앞둔 봉하마을

기사입력 : 2021-05-20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을 앞둔 20일 김해 봉하마을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스크를 착용한 참배객들은 묘역에서 헌화 묵념하고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 앞에서 묵념을 올렸다. 올해 추도식 구호는 “열 두 번째 봄, 그리움이 자라 희망이 되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추도식을 약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추도식은 유가족·정당·정부 대표 등 최소 70여명만 참석하고 노무현재단 유튜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추도식 날 피해 봉하마을 방문을 권고하고 있다. 이솔희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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